국내 약학대학 대학원생들이 태국 대학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만나 글로벌 의약정책을 자유롭고,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균관대 약학대학은(학장 정규혁) 15일 태국 마히돌(Mahidol)대학과 교육·학술·연구 MOU를 체결했다. 협약으로 양 대학은 향후 공동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교환 강의와 더불어 교육 정보 개발 과 교환 등 국제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. 협약 체결식에 앞서 성균관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과 태국 마히돌 대학 측 방문자들은 '한국·태국의 보건의료 및 의약품 정책'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도 진행했다. 세미나에는 약대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을 비롯해 마히돌 대학 측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했으며 양국의 보건의료시스템과 약가제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. 또 각 대학에서 3명의 학생들이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양국의 학문적 특색을 공유하는 시간도 꾸며졌다. 영국 Nice에서 근무 중인 김정 박사의 'Evidence-informed decision making'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은 양국 학생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유발하기도 했다. 성균관대 이의경 교수는 "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국가와의 사회약학 및 제약산업 국제적 교류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“며 "태국 약학의 연구동향과 보건의료체계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향후 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 한편 성균관대 약대는 이번 태국 협약 외에도 미국 USC 약학대학과 일본 동경대 약대와 협약을 맺었다. 향후 중국과 유럽 지역 약대와의 협약으로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학생 대상 강의 및 해외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국내 약학대학 대학원생들이 태국 대학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만나 글로벌 의약정책을 자유롭고,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균관대 약학대학은(학장 정규혁) 15일 태국 마히돌(Mahidol)대학과 교육·학술·연구 MOU를 체결했다. 협약으로 양 대학은 향후 공동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교환 강의와 더불어 교육 정보 개발 과 교환 등 국제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. 협약 체결식에 앞서 성균관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과 태국 마히돌 대학 측 방문자들은 '한국·태국의 보건의료 및 의약품 정책'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도 진행했다. 세미나에는 약대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을 비롯해 마히돌 대학 측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했으며 양국의 보건의료시스템과 약가제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. 또 각 대학에서 3명의 학생들이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양국의 학문적 특색을 공유하는 시간도 꾸며졌다. 영국 Nice에서 근무 중인 김정 박사의 'Evidence-informed decision making'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은 양국 학생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유발하기도 했다. 성균관대 이의경 교수는 "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국가와의 사회약학 및 제약산업 국제적 교류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“며 "태국 약학의 연구동향과 보건의료체계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향후 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 한편 성균관대 약대는 이번 태국 협약 외에도 미국 USC 약학대학과 일본 동경대 약대와 협약을 맺었다. 향후 중국과 유럽 지역 약대와의 협약으로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학생 대상 강의 및 해외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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